2026년, AI 교육의 대전환이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2025년 11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하며, 2026년 신학기부터 초·중·고 AI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전 생애주기에 걸친 보편적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정책의 비전은 '모두의 역량으로 여는 AI 강국, 인재로 도약하는 세계 3강'입니다. 현재 글로벌 AI 인재 경쟁력 지수에서 한국은 13위에 머물고 있어, 체계적인 인재양성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3가지 변화
1. AI 중점학교 대폭 확대
2025년 730개교였던 AI 중점학교가 2026년 1,0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확대됩니다. AI 중점학교에서는 일반학교보다 정보 교과 시수가 초등 2배(34→68시간), 중등 1.5배(68→102시간)로 늘어납니다.
2. AI 교육과정 개정 추진
국가교육위원회와 협업하여 2026년에 정책연구를 시작하고, 2027년 상반기에 초·중등 교육과정 개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AI 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게 됩니다.
3. AI 교육자료 선정기준 마련
2026년부터 학교에서 활용하는 AI 교육자료의 안전성과 교육적 효과성을 담보하기 위한 선정기준이 새로 마련됩니다. 디지털교과서, 코스웨어, 에듀테크 등 다양한 AI 교육자료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왜 지금 AI 교육인가?
우리나라의 생성형 AI 활용률은 63.5%로 미국(39.6%)을 크게 앞서고 있으며, ChatGPT 유료 구독자 수도 세계 2위입니다. AI 네이티브 세대인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에게 체계적인 AI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26년 신학기를 맞아 자녀의 학교가 AI 중점학교로 선정되었는지, 정보 교과 시간이 어떻게 변경되는지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